산청군은 치매안심센터에서 '2024년 응급의료 취약지역 보건의료기관 인력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경남도 권역 및 책임의료기관 공동 주관으로 열린 교육은 경상대학교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팀장과 책임간호사가 맡았다.
교육에서는 급성 의식변화 환자의 응급간호와 심폐소생술 이론 및 응급상황시 체계 구성 등이 이뤄졌다.
김솔 산청군보건의료원장은 "응급상황에 대한 많은 경험과 기술을 가지고 있는 강사들의 숙련된 교육으로 대처 능력이 한층 더 향상될 것"이라며 "직원들의 협업을 통해 환자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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