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우주광통신 전문기업 스페이스빔에 투자

  • 2024.09.20 11:43
  • 7일전
  • 제주환경일보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병선)는 그래비티벤처스(대표 김샛별)와 공동 운용하는 ‘제주-비전 벤처투자조합 제1호’를 통해 우주광통신 전문 스타트업 ‘스페이스빔’(대표 김정훈)에 2.7억원 투자를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스페이스빔은 이번 프리시리즈A 라운딩을 통해 제주센터와 그래비티벤처스 외에도 포스텍홀딩스, 탭앤젤파트너스,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등으로부터 총 17억여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는 제주 스타트업 생태계를 통한 우주산업 발전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도 주력산업인 우주항공 산업 육성에 발맞춰 제주센터는 우주항공 분야 스타트업 발굴과 투자에 주력하고 있다.

스페이스빔은 빛을 활용한 우주-지구 간 데이터 전송 기술인 우주 광(光)통신 기술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우주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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