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사적인 공존 운동 실현..‘식민역사문화 청산 제주회의’ 창립식 개최

  • 2024.09.20 14:54
  • 7일전
  • 제주환경일보

식민역사문화 청산 제주회의는 오는 10월 3일 오후 2시 30분, 제주특별자치도 도의회 대강당에서 ‘식민역사문화 청산 제주회의’ 창립식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제주회의는 일제 강점과 그 영향으로 인해 왜곡된 우리 역사를 바로 세워 참역사를 구축하고 우리나라 참역사를 토대로 미래지향적인 문화를 창출하며 ‘다양성의 공존’이라는 21C 시대정신을 토대로, 세계사적인 공존 운동을 실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창립 준비위원회는 위원장 조영배(제주대 명예교수)와 고영철(제주향토사학자), 임문철(가톨릭 정난주 성당 주임신부) 준비위 공동대표를 포함 간사 1인, 위원 10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창립취지는 ‘일제 식민역사와 식민문화 청산은 미래지향적인 문화공동체를 일구기 위해 우리 사회가 극복해야 할 과제

  • 출처 : 제주환경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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