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남계서원 추기 제향 봉행

  • 2024.09.22 15:58
  • 6일전
  • 경남도민신문
함양 남계서원 추기 제향 봉행
SUMMARY . . .

함양군 남계서원(원장 이창구)은 지난 9월 20일 조여문 함양부군수, 군의원 및 유림원로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기 제향을 봉행했다.

지난 2019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남계서원은 1552(명종7)년 조선시대 성리학의 대표 학자인 일두 정여창(鄭汝昌, 1450~1504) 선생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되었고, 숙종 때 강익(姜翼)과 정온(鄭蘊)을 추가 배향하였고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오래된 서원이다.

이날 남계서원 제향에는 초헌관에 노은식 재외 함양군향우회 회장, 아헌관에는 조여문 함양 부군수, 종헌관은 강덕오 남계서원 이사가 맡아 제향 의식을 진행하였다.

아헌관을 맡은 조여문 함양 부군수는 "남계서원 추기 제향 행사가 성현들의 고귀한 정신을 우리 후손들이 면면이 이어가는 초석이 되고, 남계서원이 더욱 더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남계서원 #추기 #제향 #함양 #조여문 #부군수 #아헌관 #매년 #등재 #강덕오 #1552(명종7)년 #행사 #초헌관 #이사 #맡아 #의식 #20일 #함양부군수 #봉행 #참석 #종헌관 #회장 #일두 #잊혀져 #정신

  • 출처 : 경남도민신문

원본 보기

  • 경남도민신문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