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지난 20일 경상국립대 100주년기념관에서 승효상 건축가를 초청해 '건축과 기억'을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공공건축 부문에서 친환경 건축의 대표 도시로 떠오르고 있는 진주시를 위해 공공적 가치의 중요성에 대해 강연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건축은 언젠가 무너지고 그 안에 깃든 기억만이 보존해야 할 가치'에 대해 설명했고 역사적 기억 없이는 아름다움도 존재할 수 없다며 건축의 공공적 가치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또한 관내 대학교 건축학부 학생들 및 건축에 관심 있는 시민들과 솔직하게 소통하며 '빈자의 미학'이라는 자신의 건축 철학에 대한 이야기로 강연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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