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삼성여고 개교 5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 출범

제주 삼성여자고등학교 기념사업 추진위원회(위원장 현정화)는 지난 20일 학교 도서관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

추진위는 2025년 11월 18일 개교기념일을 '개교 50주년 기념일'로 정하고, 기념사업 추진 방향과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사업을 총괄할 예정이다.

추진위는 △50주년 기념 책자 발간 △50주년 기념비 건립 △삼성인의 날 행사 개최 등 3가지 사업을 중심으로 위원회를 꾸려 활동한다.

현정화 위원장은 "모교는 반세기라는 세월 속에 1만30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고, 삼성인들은 각계각층에서 자신의 역량을 힘껏 발휘하며 지역사회 곳곳에서 활약하고 있다"며, "추진위가 50주년 기념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재학생, 졸업생을 비롯해 삼성인 모두의 자긍심을 더욱 드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