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송가인·이찬원·정동원,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서 한 자리에

트로트 열풍을 이끌었던 가수 영탁, 송가인, 이찬원, 정동원이 오는 11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에 위치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리는 제1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 무대에 함께 오른다.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K팝, 트로트, 밴드, 솔로 등 다양한 대중음악 분야에서 큰 사랑을 받은 가수와 음악을 선정해 시상하는 무대다.

송가인은 2019년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에서 우승을 차지한 후 '엄마아리랑', '가인이어라' 등의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정동원은 2020년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최종 5위를 차지하며, '여백', '효도합시다' 등의 곡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