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는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500mm가 넘는 기록적 폭우로 인해 발생한 해상 유입 부유쓰레기 수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쓰레기의 대부분은 하천 유입 초목류로 이루어져 있으며 유입된 초목류는 해류에 따라 연안에 표착해 적기에 수거되지 않을 경우 주민생활 불편과 어선 운항 방해 및 해양오염을 유발할 수 있어 신속한 수거·처리가 필수적이다.
현재 약 30톤 가량을 수거했고 해양쓰레기 특성상 집중호우 이후 3~4일간 지속적으로 유입되므로 예찰을 강화해 해양쓰레기 추가 발생 시 신속하게 처리할 계획이다.
홍남표 시장은 "해양쓰레기는 조류·바람 등의 영향에 따라 이동성이 매우 커 수거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신속하게 해상 부유쓰레기를 수거해 시민 및 어업인 불편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고 해양환경 보전을 통해 해양도시로서 한층 더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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