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태풍과 집중호우에도 안전 관리 빛났다 - 경남데일리

  • 2024.09.23 19:29
  • 5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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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태풍과 집중호우에도 안전 관리 빛났다 - 경남데일리
SUMMARY . . .

합천군은 20일부터 21일까지 열대지방의 수증기와 북쪽에서 내려온 차고 건조한 공기가 충돌하며 발생한 정체전선과 제14호 태풍 '폴라산'의 영향으로 평균 156mm의 많은 비가 내렸으나, 철저한 사전 점검과 대응을 통해 별다른 피해 없이 지나갔다.

이번 호우에 대비해 합천군은 기상청의 예보를 바탕으로 상황판단회의를 열고 20일 오전 9시 10분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비상 1단계 근무를 실시했다.

또한, 인명피해 우려지역 95개소와 산사태 우려지역 260개소, 저수지 및 배수로를 점검했으며 배수펌프장 73개소의 가동 상태를 확인하고 인력을 배치해 상시 운영 상태를 유지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다행히 큰 피해는 없었지만, 앞으로도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선제적인 재난 대비와 대응 체계를 구축해 운영할 것"이라며 "군민들께서도 재해위험 발생 시 대피명령에 적극 협조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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