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경로당 활성화를 위한 특화프로그램으로 제1회 펀(Fun)-스포츠 터링대회를 오는 26일 애월그린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펀-스포츠 터링은 전통놀이인 비석치기와 현대 스포츠인 볼링, 컬링의 경기방식을 접목한 새로운 활동이다.
이 프로그램은 스트레스 해소와 긍정적인 에너지 창출, 상호작용과 협력을 통한 사회적 관계 형성, 신체활동을 통한 건강과 체력 증진, 자신감과 성취감 향상 등 다양한 효과를 제공한다.
제주경로당광역지원센터 주관으로 열리는 펀-스포츠 터링대회는 특화프로그램 운영 경로당을 중심으로 준비됐다. 매주 1회 터링 지도자 과정을 이수한 전문강사가 기초과정, 실습체험, 경기 규칙 등을 지도해 참가자들의 적응을 도왔으며, 이를 통해 첫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
대회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