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벼 수확철 앞두고 벼멸구 방제 적극 지원 나서

  • 2024.09.24 11:20
  • 3일전
  • 한국농업신문

최근 지역 내 벼멸구로 인한 피해가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태안군(군수 가세로)이 벼멸구 산불방제 진화차를 이용한 긴급 방제지원에 나서는 등 피해 최소화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태안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태안지역에서는 벼 수확기를 앞두고 추석 연휴기간 30℃가 넘는 고온 속에 방제가 안 된 논을 중심으로 벼멸구 확산세가 커지고 있어 군이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군은 벼멸구 발생 최소화를 위해 추석 연휴기간 긴급 예찰을 실시하고 현장 기술지원 및 자가방제 안내문자 발송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아울러 산불진화차를 이용한 긴급 방제의 경우 벼멸구 취약들녘의 영세·고령농 대상으로 추진 중이며, 피해가 계속해서 늘어나지 않도록 비상대응 및 농약 살포 홍보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 출처 : 한국농업신문

원본 보기

  • 한국농업신문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