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제주박물관(관장 김동우)은 제주 섬 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오는 10월 2일부터 11월 13일까지 2024년 하반기‘국립제주박물관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4년 국립제주박물관 아카데미 주제는 ‘문화유산으로 살펴보는 제주’이며, 4차례 강연이 예정되어 있다. 강연은 격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국립제주박물관 강당에서 진행된다.
강연 주제는 △제주 현판 이야기(강민경 국립제주박물관 학예연구사), △고문헌에 기록된 제주도 화산활동(안웅산 세계유산본부 학예연구사), △서양인이 바라본 조선시대 제주(서윤희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관), △제주의 불교미술(권강미 국립제주박물관 학예연구실장)이다.
이 강연은 성인 280명을 대상으로 하며, 사전예약 및 현장접수로 참여할 수 있다. 국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