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합천군은 매년 전문 농업인 육성을 위해 새합천미래농업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합천군
합천군은 매년 전문 농업인 육성을 위해 새합천미래농업대학을 운영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개설된 딸기수경재배반 학생 농업인들이 전문 교육을 통해 딸기 소득이 크게 늘어나며 교육의 효과를 입증하고 있다.
새합천미래농업대학은 3월부터 11월까지 26회에 걸쳐 매번 4시간씩, 총 104시간의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대학교수, 연구기관, 분야별 최고 전문가를 초빙해 다양한 교육을 제공한다. 올해는 딸기수경재배반과 종합작물반 두 개의 과정에 67명의 농업인이 참여해 이론 교육, 현장 교육, 실습, 현장 컨설팅 등 다양한 현장 연계 교육을 받고 있다.
특히 딸기수경재배반은 지난해 처음 개설된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