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6회 전국 남.여 양궁 종합선수권 대회] 2024 파리 올림픽 3관왕 김우진, 임시현 국내대회마저 제패

  • 2024.09.26 19:24
  • 17시간전
  • 한국스포츠통신
김우진(청주시청)

제56회 전국 남.여 양궁 종합선수권 대회가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2024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들에게만 참가 자격이 주어지며 국내 양궁대회 왕중왕전이라 불리는 이번 대회에는 2024 파리 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들 전원이 참가하는 등 국내 최고의 궁사들이 출전해 이번 시즌 최강자 타이틀을 놓고 뜨거운 경쟁을 펼쳤다.

최고의 1인을 가리는 대회인 만큼 이번 대회는 부별 구분 없이 통합 대결을 펼쳤다. 리커브 남자 개인전 결승 경기에서 2024 파리 올림픽 3관왕의 주인공 김우진(청주시청)과 임시현(한체대)이 각각 남자부와 여자부 개인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올림픽에서의 영광을 이어 나갔다. 한종혁(인천계양구청)을 상대로 결승 경기를 치른 김우진은 세 번의 세트에서 완벽에 가까운 실력을 뽐내며 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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