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청 씨름단, 추석씨름대회서 빛나는 성과

  • 2024.09.27 12:21
  • 2시간전
  • 제주환경일보

제주특별자치도청 씨름단이 2024 추석장사씨름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27일 오전 집무실에서 대회 출전 선수단과 관계자들을 만나 격려했다.

추석장사씨름대회는 설날, 단오, 천하장사 대회와 함께 민속씨름 4대 메이저대회로 꼽힌다. 이 대회에서 전국의 씨름선수들은 최고의 영예인 장사 타이틀을 놓고 겨룬다.

제주도청 씨름단은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경상남도 고성군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4 추석장사씨름대회’에 참가했다.

제주도청 소속 황찬섭 선수는 15일 소백장사(72㎏ 이하) 결정전에서 김성하 선수(창원특례시청)를 상대로 3판 모두 승리하며 생애 첫 소백장사에 올랐다.

오영훈 지사는 “추석 연휴에 우수한 성적으로 제주도민들에게 기쁨을 선사한 선수단에 깊은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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