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전혁 "'등·하원 돌봄스테이션' 신설 .. 유보통합 신속 추진"

  • 2024.09.29 11:27
  • 2개월전
  • 에듀프레스
 

보수진영(통대위) 단일후보로 추대된 조전혁 서울시교육감 후보는 29일 출퇴근 시간 학부모의 등하원 부담을 덜어주는 내용의 ‘돌봄 공약’을 발표했다.

조 후보는 학부모의 실질적인 어려움을 해소하고 돌봄을 강화하기 위해 ▲등·하원 돌봄스테이션 신설 ▲아이돌봄 순환버스 도입 ▲늘봄학교 조기 안착 ▲유보통합 신속 추진 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통계청에 따르면, 서울에 거주하는 맞벌이가구 비율(유가족배우자·2023년 기준)은 전체(211만3000가구)의 43.6%(92만1000가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 후보는 먼저 전철역 등 출·퇴근 이용자가 많은 교통거점과 공공기관, 문화·체육·종교시설 등 주민 인지도가 높은 지역거점에 돌봄스테이션을 설치하고, 학부모가 자녀를 맡기면 등·하원을 대행할 계획이다.

  • 출처 : 에듀프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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