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식정류장은 국내 최초로 양문형 버스 운영을 위해 설계됐으며, 국내외 전문가 자문과 타 지역 사례, 국토교통부 등과의 협의를 거쳐 설치 기준이 확정됐다.
체험용 섬식정류장은 반밀폐형 구조로, 밀폐형과 개방형을 혼합해 설계됐으며, 내부에는 각종 편의시설이 설치된다.
제주도는 올해 11월부터 양문형 저상버스를 순차적으로 도입해 동광로부터 노형로까지 총 171대를 운행할 계획이며, 2025년 4월까지 서광로 BRT 공사를 완료하고 5월부터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김태완 제주도 교통항공국장은 "체험용 섬식정류장은 국내 최초로 도입되는 양문형 버스 운영을 위한 정류장으로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의견이 중요하다"며 "본격 운영을 앞두고 정류장 설치공사로 인한 일시적인 교통 불편이 있을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 제주 대중교통의 혁신을 위한 과정인 만큼 이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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