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올해는 '토지' 완간 30주년을 맞아 상실의 시대에 박경리 선생의 문학사상을 집중 조명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어 한국 문단뿐만 아니라 많은 독자의 관심이 집중됐다.
하동시낭송협회와 하동문인협회 회원을 비롯해 전문 시 낭송가들은 유고시집을 포함해 총 4권의 시집을 낸 박경리 선생의 시를 낭송할 예정이다.
특별 강연자 임우기 씨는 '"동학으로 끝냈어요"라는 한 말씀' 이란 제목으로 '토지'를 완간할 당시 박경리 선생과의 추억과 완간본 출판 이모저모, 그리고 작품 세계를 조명한다.
김남호 운영위원장은 "기후 위기와 함께 국내외적으로 다양한 가치 상실의 시대에 소설 '토지'의 가치가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며 "박경리 선생의 생명사상을 한 번 더 생각해 볼 수 있는 토지문학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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