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동네멋집2] 한혜진, 조나단과 디저트 먹다가 최고조에 오른 대립

SBS '손대면 핫플! 동네멋집2' (이하 ‘동네멋집2’)가 한국 치즈 과학고등학교에서 개최된 ‘치즈 디저트 오디션’ 결과를 발표한다.

지난주 고등학생답지 않은 디저트 실력을 선보인 4인을 두고 유정수는 마지막까지 고민을 거듭했다. 우승자 호명의 순간, 유정수는 돌연 “300만 원 내가 낼게”라는 폭탄 발언을 해 현장에 있는 모두를 당황하게 했다. 그가 왜 그런 결심을 하게 되었는지, 폭탄 발언의 전말은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최초의 치즈를 넘어 최고의 치즈’를 향한 첫걸음이 될 임실 멋집 공개에 이목이 쏠린다. 외관부터 마치 유럽을 통째로 옮겨온 듯한 모습에 스테이씨 시은은 “눈 떠보니 유럽이다”라며 환호했다. 특히 움직이는 ‘이것’이 특별함을 더하며 조나단X시은의 MZ 감성을 완벽 저격했다.

기대감에 부풀어 내부로 들어간 멋벤져스는 탄성을 연발했다. 한혜진은 "내가 스트레스받을 때 위로받았던 곳과 닮아있다."라며 감탄해 해당 공간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또한 임실 멋집에서는 '벽돌 한 장도 철거하지 않겠다’라는 유정수의 포부대로 보존을 기반으로 한 변신에 성공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공간에 이어 임실 멋집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치즈 디저트도 공개된다. 먹어본 치즈 디저트 중 최고라는 극찬을 퍼붓던 한혜진은 유정수에게 “서울에선 절대 내지 말아라”라며 신신당부했다. 게다가 “미슐랭급”이라는 초특급 호평까지 남겼다. 하지만 프로 먹방러 조나단은 소신 있게 아쉬운 점들을 짚어냈고, '동네멋집' 공식 미식가 한혜진과 호불호가 극명히 갈리는 의견 대립이 있었다.

임실 멋집에 특별함을 더한 ‘이것’의 정체와 유정수표 최고의 치즈 디저트는 10월 5일 토요일 저녁 6시 20분 SBS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