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행의 시작을 알리는 '캘리그라피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메인무대인 '왕의 옷을 입다' 와 '퐁당퐁당 클래식', '춤추는 그림자' 등 다채로운 공연이 준비돼 있다.
시민 모델은 지난달 모집해 무대 연출을 위한 예행연습을 조만간 진행하며 시민이 직접 축제에 참여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작년에 큰 호응을 얻었지만 하루만 진행돼 아쉬웠던 뒷고기 푸드페스타가 올해는 야행 기간 사흘 내내 진행된다.
김수연 문화유산과장은 "문화유산은 보존이 가장 큰 원칙이다보니 고리타분하고 폐쇄적인 이미지가 강한데 8년째를 맞은 문화유산야행을 통해 좀 더 가까이서 즐기고 느낄 수 있는 문화유산이 되길 바란다"며 "유난히 무더웠던 여름을 지나 선선한 가을밤의 정취를 느끼며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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