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올해 초 벌마늘 피해 재난지원금 11억여 원 지급

  • 2024.10.07 11:19
  • 3시간전
  • 제주환경일보
서귀포시, 올해 초 벌마늘 피해 재난지원금 11억여 원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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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올해 벌마늘(2차생장) 농업피해에 따른 재난지원금 11억7500만원을 지급한다고 7일 밝혔다.

벌마늘은 마늘 인편분화기(2~3월)에 기온이 높고 강수량이 많아 기존 잎 사이에 새로운 잎이 나오고 옆 줄기가 터지며 마늘쪽 개수가 2배 이상 많아져 상품성이 떨어지는 현상으로 피해신고 현황은 718농가·432.3ha이며 대정읍 376.7(87.1%), 안덕면 54.6(12.6%), 예래동 1(0.3%) 순이다.

이에 서귀포시는 피해신고 필지를 대상으로 5월 하순까지 피해 정밀조사를 실시, 주생계수단 적격 여부 검토 후 최종 농업재해 재난지원금 대상자로 429.6ha.

고권우 서귀포시 감귤농정과장은 "기상이변 등으로 농업재해가 수시로 발생함에 따라 신속한 복구지원으로 농가의 농업경영에 안정을 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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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 : 제주환경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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