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태일, 특수준강간 혐의 입건 후 라이브 방송 진행…팬들 충격

전 NCT 멤버 태일이 특수준강간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팀에서 탈퇴한 가운데, 경찰 입건 하루 만에 팬들과 소통하며 생일을 축하받은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7일, 태일이 술에 취한 여성을 지인들과 함께 성폭행한 혐의로 피소되었고, 특수준강간 혐의로 검찰에 송치되었다는 사실이 보도되었다.

특수준강간 혐의라는 중대한 범죄 혐의를 받고 있는 상황에서 팬들과 소통하며 생일을 축하받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지적이다.

특수준강간죄는 흉기를 소지하거나 2명 이상이 합동하여 심신상실 등 항거불능 상태의 상대를 간음할 경우 성립되는 범죄로, 혐의가 인정될 경우 7년 이상의 징역 또는 무기징역에 처해질 수 있는 매우 중대한 범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