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경축식에서 서도밴드가 민요 '한글 뒤풀이'를 축하공연으로 선보였는데, 가사 중 "기역 니은 디귿 리을"이라는 부분이 반복적으로 등장했다.
그러나 KBS는 이 구간을 자막으로 내보내면서 "기억 니은 디읃 리을"이라는 잘못된 맞춤법을 사용했다.
시청자들은 "공영방송에서 이런 실수가 나오는 게 말이 되냐", "한국인으로서 실망스럽다", "한글날에 맞춤법을 틀리다니 한심하다" 등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해당 오페라에 일본 군국주의 상징인 기미가요가 삽입된 데다, 등장인물들이 기모노를 입고 있어 "광복절에 적절치 않다"는 비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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