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아동친화도시 인증 행정력 낭비 우려”

  • 2024.10.11 13:20
  • 5시간전
  • 제주환경일보
강하영 의원

아동친화도시의 ‘상징성’보다 ‘실효성’있는 정책마련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에 따르면 제주에서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제주특별지도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가 제정, 제주특별자치도에서 2019년부터 전담 부서인 아동친화팀을 신설해 운영하고 있다.

지난 7월 유니세프아동 친화도시 최초인증을 신청했으나 사전검토결과 심의기준에 미달되면서 선정되지 못했으며, 지난해 새로 발표된 지표에 맞춰 12월 재인증을 목표로 준비 중에 있다.

이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위원장 현길호)는 11일 열린 제432회 임시회 복지가족국 상대 행정사무감사에서 강하영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2019년부터 무려 5년 넘게 아동친화도시를 위해 행정력을 투입하는 것은 과도한 행정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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