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2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되는 JTBC 새 토일드라마 ‘정숙한 세일즈’가 1992년, 성인용품 방문 판매에 뛰어든 ‘방판 씨스터즈’ 4인방의 이야기를 통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첫 방송부터 예상치 못한 위기에 봉착한 주인공들의 모습이 공개되어 더욱 궁금증을 자아낸다.
드라마에서 김소연, 김성령, 김선영, 이세희가 연기하는 ‘방판 씨스터즈’는 첫 성인용품 방문 판매부터 난관에 부딪힌다. 바로 서울에서 온 수상한 형사 연우진의 급습 때문이다. 평화로운 시골 마을에 나타난 ‘방판 씨스터즈’ 때문에 ‘풍기문란’ 신고가 접수되고, 연우진이 현장에 출동하며 긴장감이 고조된다.
특히 김소연과 연우진의 재회는 또 다른 흥미를 더한다. 과거의 인연을 가진 두 사람이 어떤 관계를 맺고 있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