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30주년을 맞은 거제시민의 날이 성대하게 막을 내렸다.
첫날 열린 기념식에는 1만여 시민이 모여 공연을 즐겼다.
지난 6월 옥포대첩축제는 7만 3000여명이라는 역대 최다관람객을 기록했고 전국유일의 선상문학제인 거제선상문학제가 성황리에 개최되는 등 보다 다채로운 문화·예술 활동을 원하는 시민들의 욕구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
더 ‘잘’ 사는 미래를 만들기 위해 문화예술 육성으로 잠재력을 키워가는 거제시 문화예술정책에 대해 알아본다.
거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이 1년여의 무대공사를 마치고 오는 12월 재개관한다.
개관한 지 20년이 지나 노후된 대극장과 소극장을 사업비 총 89억원을 들여 최신무대설비로 개선,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거제문화예술재단은 재개관에 앞서 이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