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성으로 창원 물들인 MAMF 2024, 13일 폐막 - 경남데일리

  • 2024.10.14 11:50
  • 5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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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는 13일 제19회 문화다양성축제 MAMF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개막해 3일간 이어진 맘프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국가 간 예술과 문화의 경계를 허물고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영감을 선사했으며 이날 맘프의 상징인 문화다양성 퍼레이드와 함께 마무리됐다.

퍼레이드에는 한국과 주빈국 필리핀을 포함해 21개국이 참여해 경상남도 교육청 → KBS 사거리 → 최윤덕 장상 → 용지문화공원 약 1.6km 구간을 행진했으며 각 국가의 다양한 고유문화들이 한자리에서 어우러지는 순간을 선보였다.

퍼레이드를 직접 관람한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각 국가의 문화들이 존중과 화합으로 하나되는 모습을 보며 문화다양성의 힘을 느낄 수 있었고 창원시 문화의 정체성에 대해서도 고민할 수 있는 계기가 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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