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은 말레이시아 여행사 관계자를 초청해 지난 9~13일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참가자들은 지리산 등반을 비롯해 남사예담촌, 동의보감촌을 찾아 한복 입기, 김치 만들기, 향기 주머니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말레이시아 여행사 관계자는 "말레이시아 관광객들의 한국 여행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 이번 팸투어가 산청 관광상품 개발과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민옥분 산청군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팸투어로 말레이시아에 산청의 다양한 관광 콘텐츠와 연계한 관광상품이 개발되길 기대한다"며 "2025 산청방문의 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가 증가할 수 있도록 해외 여행사 간 협력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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