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난 14일 국어진흥위원회 정기 회의를 열어 '행사명 바로 쓰기 우수부서 선정'과 '어려운 행정용어 발굴 및 바꾸기 추진' 행사 심사를 진행했다.
앞서 시는 올바른 공공언어 사용과 시민 친화적 행정용어 개선을 목표로 지난 5월 15일부터 9월 30일까지 직원 대상 두 가지 우리말 행사를 개최했다.
두 번째 부문인 '어려운 행정용어 발굴 및 바꾸기 추진' 행사에는 총 71명의 창원시청 직원이 412건의 어려운 행정용어를 접수했다.
최정규 국어책임관은 "이번 행사는 올바른 공공언어 사용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창원시는 우리말 사용을 장려하고 어려운 행정용어를 쉬운 말로 바꾸어 시민에게 더욱 친숙한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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