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활동에는 기계·전기·토목 분야의 전문 기술을 보유한 공단 직원들과 용주면 새마을 회원 등 총 2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노후 장판·벽지 교체 ▲집안 정리 정돈 ▲쓰레기 처리 ▲설비 점검 등 해당 이웃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부문에 중점을 둔 지원을 실시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보금자리 마련을 위해 힘썼다.
관내 취약계층 이웃의 노후주택 수선비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주거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된 이번 활동은 공단의 "민·관협력 리빙랩(Living-Lab)"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현안과 공동체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역 주체들이 사회문제를 함께 발굴·해결하는 지역문제해결 플랫폼을 주체적으로 운영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이번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 수혜자는 "올해 봄 집중호우로 인해 지붕과 천장 일부가 붕괴되어 시급한 수리가 필요했는데, 시설관리공단과 새마을의 도움을 받아 집안 환경이 쾌적하게 개선되어 너무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공단은 지난해 야로면 나대리 가구의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시작으로 지역문제해결을 위한 민·관협력 리빙랩 지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대한 면밀한 관심을 바탕으로 사회적 책임경영을 실현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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