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사막' 중국 서비스 D-7 … 사전 등록자 폭주

이 회사는 '검은사막'의 중국 서비스를 앞두고 최근 현지에서 서비스 전, 작품을 사전에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사전 체험(얼리 액세스)을 진행해 왔다.

펄어비스는 다가오는 '검은사막의 중국 서비스를 앞두고 완벽한 현지화를 위해 안간힘을 기울이고 있다.

사전 체험을 통해 확보한 피드백을 바탕으로 중국 게이머들에 특화된 게임 경험을 제공하고, 게임의 설정을 거의 모두 유지하면서도 중국 서비스만의 독자성을 갖춘 콘텐츠와 외형을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펄어비스는 이 같은 중국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검은사막'은 전세계 모험가들이 좋아하는 게임인 만큼, 중국 모험가분들 역시 최상의 게임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장에서는 이 작품이 준수한 성적을 거둘 것으로 예측하는 가운데, 내달부터는 '검은사막' 중국 서비스와 대작 '붉은사막' 등으로 인해 펄어비스에 대한 기업 인식 및 분위기가 크게 바뀔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