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내년은 사천방문의 해” 추진위원회 위촉

사천시는 지난 16일 '2025 사천방문의 해 추진위원회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하고 위원 23명(당연직 5명 제외)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이병윤 경남도립남해대학 관광과 명예교수가 민간위원장에, 김인갑 벌용동 상가변영회장이 부위원장에 호선됐다.

학계 및 외식·숙박관련업, 상인회 등 다양한 분야별 경험을 가진 위원들은 사천을 알리고 관광객을 유입하기 위한 전반 사항을 논의하고 사업 발굴, 방향 설정, 세부전략 수립 등에 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한편, 박동식 시장은 "내년은 사천방문의 해로써 사천 관광을 널리 알리는 과정에 추진위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우주항공 수도 사천이 관광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활동을 바란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