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젊은피’ 확인 위해 유럽·중동으로 출장

  • 2024.10.18 00:10
  • 12시간전
  • 경상일보

2026 북중미 월드컵 본선행의 최대 고비였던 10월 3차 예선 2연전을 모두 승리로 장식한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이 쉴 틈도 없이 곧바로 유럽·중동 출장길에 오른다.

17일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홍 감독은 유럽, 중동에서 뛰는 선수들을 체크하기 위해 조만간 해외 출장을 떠난다.

그는 지난 7월 감독으로 선임된 뒤 외국인 코치 선임과 손흥민(토트넘), 황인범(페예노르트) 등 대표팀의 주력인 유럽파 선수들 면담을 위해 열흘간의 출장길에 오른 바 있다.

이번에는 업무의 초점이 좀 다르다. 홍 감독은 기존 국가대표 선수들이 아닌, ‘어린 선수들’ 위주로 경기를 지켜보고,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대표팀 관계자는 “홍 감독이 이미 파악이 끝난 기존 국가대표 선수들이 아닌, 아직 선발하지 않은 선수들 위주로 현

  • 출처 : 경상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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