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 대표 아이콘’ 이영지가 화려한 입담 못지않은 유쾌한 ‘손담(?)’으로 네이버 톡담회에서 네티즌 참여율 1위라는 새로운 기록을 썼다.
KBS ‘더 시즌즈-이영지의 레인보우’ MC로 활약 중인 이영지는 17일(목) 저녁 7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된 네이버 톡담회에서 연인원 3만 7천여 명의 팬들과 일일이 채팅을 주고받으며 재치와 발랄함을 한껏 발휘했다.
특히 톡담회 개최를 통해 약 1만 5천 건의 메시지, 2천 명의 메시지 생성 유저 수를 기록해 지난 1년 간 이어져온 역대 톡담회 가운데 가장 높은 메시지 생성률을 달성했다. 이는 오픈톡에 들어온 유저들이 채팅을 직접 입력하며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비율이 역대급으로 높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특히 기존 톡담회의 경우 영화와 드라마 등 작품에서 여러 명의 출연자들이 함께 나와 채팅을 한 결과지만, 이번에는 MC 이영지 1명이 단독 출연해 이뤄낸 수치인 만큼, 그 성과가 더욱 주목된다.
네이버 톡담회는 프로그램 출연진이 온라인 오픈톡 방에서 직접 팬들과 채팅하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행사로, 예능 프로그램이 네이버 톡담회에 초대된 것은 KBS “더 시즌즈-이영지의 레인보우”가 처음이다.
최연소 MC로서 진행할 때 긴장되지 않느냐는 질문에 이영지는 “본받을 점이 많은 아티스트들이 항상 나오셔서 좋은 경험을 하고 있다”라며, “스스로 티가 날 정도로 긴장도 많이 하지만, 게스트로 오시는 대선배님들이 저를 진짜 아껴주시고 사랑해 주신다”고 밝혔다.
팬들이 ‘더 시즌즈-이영지의 레인보우’에 초대했으면 하는 게스트들을 잇따라 거론하자, 이영지는 “저는 나훈아 선배님을 꼭 모시고 싶다”며 MC로서의 포부를 드러냈다.
오늘(18일) 방송부터 선보이는 새로운 코너도 톡담회에서 선공개됐다. 이영지는 “무대를 통해 더 많이 알려드리고 싶은 뮤지션에게 제가 네일아트를 직접 해드리면서 그들의 음악 이야기와 고민을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코너명은 ‘내 일 같아서 그래’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영지는 “이번 주 녹화에서 너무 신이 나서 하이힐을 신고 팔짝팔짝 뛰면서 공연을 즐겼다”라며 “본방사수 꼭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
톡담회에서는 또 이영지 별명 뽑기, ‘레인보우’ 4행시 짓기, 밸런스 게임, ‘레인보우’ 퀴즈 대결 등 다양한 질의응답 시간이 진행되며 이영지와 팬들이 프로그램에 대해 재미있게 알아보고 허물없이 소통하는 기회가 마련됐다.
심야 뮤직 토크쇼 KBS “더 시즌즈-이영지의 레인보우”는 매주 금요일 밤 10시 KBS 2TV에서 방송된다. (사진 제공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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