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금메달 조우영, KPGA 투어서 ‘첫 우승’

  • 2024.10.21 00:10
  • 5시간전
  • 경상일보
아시안게임 금메달 조우영, KPGA 투어서 ‘첫 우승’
SUMMARY . . .

조우영은 20일 강원도 양양군 설해원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KPGA 투어 더 채리티 클래식(총상금 10억원) 최종 라운드에서 8언더파 64타를 쳐 3라운드 합계 16언더파 200타로 우승했다.

그러나 조우영은 지난달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공동 4위에 이어 백송홀딩스·아시아드CC 부산오픈 공동 3위로 상승세를 탄 끝에 고대하던 첫 우승을 일궈냈다.

임예택과 배용준 등 공동 선두 2명에 4타 뒤진 공동 11위로 최종 라운드에 나선 조우영은 이날 페어웨이 안착률 100%에 그린 적중률 100%의 정확한 샷을 앞세워 보기 없이 버디 8개를 잡아내는 역전극을 펼쳤다.

임예택은 이후 1타도 줄이지 못하고 3타차 공동 3위(13언더파 203타)로 만족해야 했다.

임예택과 함께 최종 라운드를 공동 선두로 시작한 배용준은 9번 홀까지 3타를 잃어 일찌감치 우승 경쟁에서 탈락했고 후반에 3타를 만회해 공동 5위(12언더파 204타)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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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 : 경상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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