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학생문화원(원장 안희숙)은 최근 ‘2024 노래가 된 아이들 음악회 및 시화전’을 제주학생문화원 대극장에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더럭초, 재릉초, 화북초, 제주남초, 신촌초, 제주영지학교 6개 학교에서 194명의 초등학교 2·3학년 학생들이 참여해, 직접 쓴 시에 곡을 붙여 만든 노래를 발표하는 특별한 음악회였다.
또한,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제주학생문화원 로비에서 열린 시화전 역시 많은 관객들의 발길을 이끌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학생들은 무대 위에서 떨림과 긴장 속에서도 자신감 있게 노래를 부르며 관객들에게 감동을 전했다.
특히, 시에서 표현된 어린이들의 순수한 감정과 생각이 음악을 통해 더욱 생동감 있게 전달되어 큰 호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