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요리사’ 인기 속 백종원 사칭 투자 사기 발생... 경찰 수사 착수

  • 2024.10.23 13:35
  • 1주전
  • 메디먼트뉴스

최근 넷플릭스 요리 경연 프로그램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이하 ‘흑백요리사’)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이를 악용한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 사칭 투자 사기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서울 마포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2일 백종원 대표를 사칭한 A씨에 대한 사기 혐의 고소장이 접수됐다. A씨는 더본코리아의 코스피 상장 소식을 이용해 일반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허위 공모주 청약 광고를 내세워 투자금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더본코리아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회사 정보를 도용하고, 백종원 대표를 사칭해 투자자들에게 상장 전 지분 투자를 권유한 뒤 잠적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용의자를 특정하는 단계에 있다"고 밝혔다.

한편, 백종원 대표는 넷플릭스 요리 서바이벌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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