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게임업체들이 직원을 늘리거나 줄이는 상반된 인력 정책을 통해 경쟁력 강화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게임업체들이 희망퇴직을 통해 직원을 정리하거나 대규모 채용을 통해 덩치를 키우고 있다.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박병무)는 최근 단순 · 물적 분할을 통해 4개 자회사를 신설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전 직군 사원을 대상으로 구조조정을 단행, 희망 퇴직자 모집을 시작했다. 지난 1월 자회사 엔트리브 폐업, 6월 품질보증 및 시스템 통합 부문에 대한 물적 분할에 이어 고강도 조직개편을 이어가고 있다.
또 중견 모바일 게임 개발사 쿡앱스(대표 박성민)는 채용 전환형 인턴 프로그램 관련해 정규직 전환 없이 모두 계약을 종료 해 논란이 일기도 했다.
반면 넥슨(대표 강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