굼머스바흐, 33-26로 툴루즈 꺾고 핸드볼 유러피언리그 H조 1위 올라

  • 2024.10.24 18:00
  • 4일전
  • 한국스포츠통신
슛을 시도하는 굼머스바흐 선수(사진=유럽핸드볼연맹)

독일의 핸드볼 명문팀 VfL 굼머스바흐(VfL Gummersbach)가 2024/25 EHF 남자 유러피언리그 조별리그 H조 3차전에서 프랑스의 페닉스 툴루즈 핸드볼(Fenix Toulouse Handball)을 33-26으로 제압하며 H조 1위에 올랐다.

지난 22일(현지 시간) 독일 굼머스바흐 슈발베 아레나에서 2700여 명의 응원 속에 열린 이 경기는 두 팀 모두 조별리그에서 2연승을 거둔 상태에서 열린 중요한 맞대결이었으며, 굼머스바흐는 후반에 강력한 경기력을 보여주며 승리를 따냈다.

초반에는 툴루즈가 경기를 주도했다. 툴루즈는 시작 6분 만에 굼머스바흐가 첫 득점을 기록할 때까지 2-0으로 앞서 나갔으며, 이후 4-1까지 점수 차를 벌렸다. 이 과정에서 툴루즈의 골키퍼 제프 레텐스(Lette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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