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폐업신고 한번 OK! 원스톱서비스 추진

  • 2024.10.27 17:22
  • 4주전
  • 경남도민신문
▲ /진주시

진주시가 시민 편의를 위해 운영 중인 ‘통합폐업신고 원스톱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적극 홍보에 나섰다.

‘통합폐업신고 원스톱서비스’는 폐업신고 시 시청과 세무서를 각각 방문해야 하던 절차를 두 곳 중 한 곳만 방문하면 인·허가 사항 및 사업자 등록 폐업을 동시에 처리할 수 있도록 간편화한 제도이다.

원스톱서비스 대상은 ▲ 식품 관련 영업(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등) ▲ 통신판매업 ▲ 공중위생영업(이·미용업 등) ▲ 건강기능식품판매업 ▲ 담배소매업 ▲ 부동산 중개업 등 총 56개 업종이다.

시에 따르면 다수의 시민이 아직 해당 제도를 알지 못해 실제로 지난 2년(‘23년~‘24년)동안 통합폐업신고를 활용한 폐업 신고는 95건에 그쳤으며, 전체 폐업신고 건수의 2.8%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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