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토일드라마 정숙한 세일즈에서 김소연이 또 한 번 사이다 같은 결단을 내렸다. 26일 방송된 5회에서 한정숙(김소연 분)은 남편 성수(최재림 분)에게 “이제 그만 내 인생에서 꺼져달라”며 당당히 이혼을 선언하며 시청자들에게 통쾌함을 선사했다.
이번 회차에서 '방판 씨스터즈'는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새로운 고객인 로얄클럽 사모님들을 타깃으로 한 전략을 세웠다. 이 클럽의 수장이자 한정숙의 라이벌인 허영자(정영숙 분)는 첫 만남부터 방판 사업에 대해 부정적인 태도를 보이며 금희(김성령 분)에게도 차가운 반응을 보였지만, 정숙과 친구이자 영자의 딸 서연(전수지 분)에게서 영자의 유일한 관심사에 대한 힌트를 얻어 작전에 성공하게 된다.
그러나 정숙은 자신 역시 불행한 결혼 생활 속에 놓여 있었다.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