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연극협회 ‘해맑은 상상의 희곡공간2’ 진행

  • 2024.10.28 14:52
  • 3주전
  • 경남도민신문

한국연극협회 경남지회(경남연극협회)가 주관하고 밀양시와 (재)밀양문화관광재단이 협력하여 운영하는 ‘해맑은 상상의 희곡공간2’가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희곡 출판 기념 및 희곡 북 콘서트를 통해 밀양 아리나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 그 두 번째 결실을 맺는다. 이 프로그램은 경남도와 (재)경남문화예술진흥원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이번 희곡집에 수록된 작품들은 5월부터 레지던스 입주작가 6명을 모집하여 지역 콘텐츠 발굴과 지역연출가와의 1:1매칭 및 토론회 등을 통해 그 완성도를 높였다.

김우영 작 ‘논다! 논 논’은 밀양 백중놀이의 형식을 이용하여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백중놀이의 기원이 현재의 청소년들에게 덜질 수 있는 문제의식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김정희 작 ‘큰 벚나무 밑엣 집’은 아버지의 가정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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