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가 분산에너지 최적지”…특화지역 지정 탄력

  • 2024.10.29 10:24
  • 3주전
  • 제주환경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재생에너지 출력제한 문제 해결을 위한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지난 15일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강조된 정부의 적극적 지원 방침에 발맞춘 조치다.

제주도는 2012년부터 카본 프리 아일랜드 정책을 통해 재생에너지를 적극적으로 확대해왔으나 발전량의 변동성으로 인해 2015년부터 출력제한 문제가 발생해왔다고 말했다.

이에 제주도는 문제 해결을 위해 전력 유연성자원*에 초점을 맞춰 분산에너지 활성화 정책을 준비해 왔으며, 사업 모델 발굴 및 운영하기 위한 분산에너지 정책을 핵심적으로 추진해 왔다.

올해 6월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 시행으로 도입된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제도는 다양한 전력 규제 특례를 적용받을 수 있다. 제주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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