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양산지청-신대구고속도로 협약 체결

  • 2024.10.29 16:37
  • 3주전
  • 경남도민신문
고용노동부 양산지청-신대구고속도로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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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양산지청(지청장 권구형)과 신대구부산고속도로(대표이사 임화진)는 지난 28일 밀양에 소재한 ㈜신대구고속도로에서 '신대구고속도로에 설치된 전광판(VMS)을 활용한 노동정책 홍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신대구부산고속도로는 대구에서 김해 대동까지 총 85.05㎞ 구간으로 1일 통행 차량은 평균 13만여대로 2006년 2월 12일 개통 이후 통행 차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현재 전 구간에 21개의 전광판(VMS)이 설치되어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신대구고속도로 전광판에는 임금체불 예방, 산업재해 예방, 일가정 양립 등 주요 노동정책이 연중 24시간 자막 형태로 송출될 예정이다.

권구형 지청장은 "이번 신대구고속도로 전광판 홍보로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국민들이 노동행정 정보를 보다 쉽고 빠르게 접할 수 있게 되어 산업현장의 근로자 권익보호와 노동시장 인식·관행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높은 기대감을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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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 : 경남도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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