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최근 강원 동해시 산란계 농장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에 따라 특별 방역대책 추진을 밝혔다.
시가 31일 밝힌 지역 가금농장 대상 특별 방역 대책은 24시간 상황실 운영, 신속한 초동 방역, 비상 체계 유지이다.
이와 함께 가용 인력과 자원 방역차량 등을 동원해 가금 농장 관련 시설, 철새도래지 주요도로등을 매일 집중 소독하는 등 주요 출입로에 통제 초소 설치 운영을 밝히고 있다.
시 관내 농가 565개소는 6개 산란계 토종닭 등 가금류 72만 2,000수를 사육하고 있는 가운데 대규모 가금 농가는 9곳으로 6개 산란계 등 63만 3,000수를 사육하고 있다.
한편 최근 고병원성 AI 발생에 따른 방역 대책추진과 관련, 시 농업기술센터는 기본적인 방역 수칙 준수는 물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