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문화 소외계층을 위한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발급 목표를 10월 말 기준 총 3만 5,718매를 발급헤 당초 목표인 3만 4,776매를 넘어섰다고 4일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문화예술, 국내여행, 체육활동에 1인당 연간 13만원을 지원하는 바우처 사업이다.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예술진흥기금과 지방비를 재원으로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예술위원회, 제주특별자치도가 공동 추진한다.
카드 사용은 도내 995개 가맹점에서 가능하며, 문화누리카드 누리집(www.mnuri.kr)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정보부족, 지리적 접근성 취약 등의 사유로 현장결제가 어려운 이용자는 전화결제 가맹점에 필요한 상품을 전화로 주문할 수 있다.
새로운 가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