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소방서, 함안군, 함안경찰서는 지역협의체를 구성하고 빅데이터 자료(최근 5년간 사상자가 발생한 출동 다발지역)와 현장대원의 의견 취합 후 상반기 지역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해 사고 위험지역으로 총 2개소(가야읍 신음리 혈곡사거리 및 칠원읍 오곡리 부곡마을 인근)를 선정했다.
개선 권고 요청을 통해 혈곡사거리에는 '천천히' 경고 표지판을, 부곡마을 인근에는 횡단보도와 횡단보도 안내표지판을 지난 10월 초 설치 완료했다.
최근 경남도에서 추출한 빅데이터 자료에 따르면 2021년과 2022년 사고위험 발굴 개선지역의 개선사업 완료 후 개선 전 연평균 출동건수 대비 38.3건(47%)이 감소하였으며, 연평균 사상자도 38.3명(5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경범 서장은 "앞으로도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한 사고 위험지역을 발굴 및 개선하고 지역협의체 운영을 활성화하여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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