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출신 동문들로 구성된 첫 해외 동문회인 '재일본제주대학교동문회(회장 송영민)'는 지난 3일 일본 도쿄 우에노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출범했다.
이날 동문회 창립총회에는 초대 송영민 회장(해양학과 1992년 졸업)과 회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진 가운데, 모교 김일환 총장과 총동창회 김남식 부회장이 참석해 동문회 출범을 축하하고 격려하며 모교 발전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송영민 회장은 "첫 해외 동문회를 출범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향후 졸업 후에 해외로 진출하는 동문이 더욱 늘어나 대학동문회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동문들과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모교와 동문회가 발전해 나가는 발판이 되었으며 한다"고 피력했다.
김일환 제주대 총장은 "동문회 창립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학적은 바꿀 수 없다는 말처럼 동문 여러분이 대학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상호 노력해 나가기를 바란다"면서"모교와 고향 제주는 물론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서는 해외 동문들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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