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김장철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소 대상으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점검 기간은 11일부터 15일까지이며, 점검 대상은 김칫속, 절임배추, 고춧가루, 젓갈류, 향신료 가공품(다진마늘․생강 등) 등 김장용 식재료를 제조․판매하는 식품제조‧가공업소와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 10개소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고춧가루에 고추씨분 등 다른 원료 혼합 여부(시정명령~영업허가·등록 취소) △부패․변질된 원료 사용 여부(품목제조정지~영업허가·등록 취소)△무표시 또는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 사용 여부, (품목제조정지~영업허가·등록 취소)△제조가공실 및 기계·기구류 청결 관리 여부,(과태료 20만원~100만원)△기타 위생적 취급 기준과 영업자 준수사항 등이다.
이번 점검기간 동안 도매상․재래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