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최된 결선 무대에서 경연자들은 크리스토프 포펜이 지휘한 통영페스티벌오케스트라와 협연했고, 심사위원들은 브람스 바이올린 협주곡을 연주한 중국의 차오원 뤄를 1위 수상자로 결정했다.
심사위원들은 또한 2위에 대한민국의 박은중, 3위에 심동영, 4위에 일본의 리노 요시모토를 수상자로 선정했고, 유망한 한국인 연주자에게 시상하는 박성용 영재특별상은 백서연으로 정했다.
수상자들은 11월 10일 일요일 오후 5시 부천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입상자콘서트에서 본선 및 결선 연주곡을 다시 한번 연주한다.
매년 첼로, 피아노, 바이올린 순으로 열리는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는 국제음악콩쿠르세계연맹(WFIMC)에 국내 최초로 가입된 이후, 지난 2014년 콩쿠르연맹 총회를 통영에서 개최하는 등 세계적 위상의 콩쿠르로 성장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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